[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SBS '짝' 31기 남자 7호가 옷이 찢어져 여성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는 말레이시아를 찾은 '짝' 31기, 12명의 선남선녀가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가지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7호는 애정촌 공식 셔츠를 입는 과정에서 제작진에게 '옷이 뜯어져도 상관없느냐'고 물었고, 옷을 입은 그가 팔을 한 두 번 움직이자 셔츠가 찢어졌다. 여자 출연자들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놀라면서 호감(?)의 눈길을 보냈다.여자 출연자들은 '찢남','헐크'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여자 5호는 "그 액션에 한 번 더 눈길이 간다"며, 여자 4호는 "몸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데 끈기가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호감을 표했다.이에 남자 6호는 "나도 찢고 싶은데 몸이 안 된다"며 "(남자 7호의 몸매는) TV에서 나올 몸이다. 절대 그 사람 옆에서는 옷을 벗을 수 없다. 반칙인 사람이다. 인생이 반칙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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