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북유럽과 발트해 국가 의장들과 단체 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필란드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리투아니나의 의장과 스웨덴의 제1부의장 등이 회견에 참가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각국 의회장들의 단체 중국 방문은 북유럽과 발트해 국가가 중국과 고위층 내왕을 전개하는 새로운 형식이라면서 이는 쌍방간 정치적 상호신임과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빨리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을 상징하며 이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과 북유럽 및 발트해 국가간관계가 훌륭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쌍방간 정치적 상호신임이 안정하게 제고되고 실무협력성과도 풍성하며 인문교류가 날을 따라 깊어지고 있고 민의 토대가 보다 든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북유럽과 발트해 국가와 건강하고 안정하며 지속가능한 양자관계를 발전시키고 호혜상생의 양자 및 지역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각자 국가의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간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도 이롭다며 이는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 조류에 알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의 경제사회발전상황과 평화외교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은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라고 제기했다면서 이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이념의 응분의 의무이자 신시대 중국외교의 목표이며 또한 세계 각국이 함께 노력할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국 의회장들은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으며 19차 당대회에서 제출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제반 목표에 탄복한다면서 이런 목표가 순조롭게 실현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각국 의회장들은 중국이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빈곤퇴치, 환경보호 등 면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북유럽과 발트해 국가는 중국과의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중국과 우호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신(王晨)중공중앙정치국위원,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비서장이 회견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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