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오전, 무순시 동주구 제2회 겨울철 고기잡이 축제가 장당진 와자화락촌(洼子伙洛村)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근 만명 관광객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겨울철 고기잡이를 관상했다.
고기잡이 행사는 올 겨울 무순시 제1회 빙설관광축제 계렬행사중의 하나로서 겨울철 빙상호수제, 고기잡이, 그물 거두기, 어두 경매 및 명절장에서의 설맞이 판촉이 있었다.
이날 그물을 거둔 후 화련어, 잉어, 초어 등 활어 품종 근 2만 5,000근을 잡았다. 9.4키로그람짜리 화련어가 어두로 경매되여 9,000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번 겨울철 고기잡이 축제는 무순시관광산업위원회, 동주구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동주구관광국, 장당진인민정부, 동주구문체국, 천부원수산양식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마헌걸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