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무순시 륭순조선족로인협회가 3월 8일, 부녀절을 경축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학식을 진행했다.
최병환 회장이 지난해 협회사업총화를 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는 ‘적극적으로 사회구역의 백신접종사업을 배합하고 공공장소에 들어섰을 때는 주동적으로 체온검사를 받고 시종 개인의 건강방호를 잊지 말며 사회에 부담을 주지 말자’는 선전에 진력했다. 또 협회는 사회구역에서 조직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활동에 참가해 공익연출을 5차례 진행했고 협회 20주년 경축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0차례 야회활동을 진행하는 등 활약상을 보였다. 관리면에서 예술단, 간부, 당원, 소조 등 위챗방을 설치해 온라인협회 모식을 실시했다.
리회장은 사회구역에서 조직하는 각종 강좌, 양성 활동에 참가하고 계절에 따라 야유회를 조직하며 단오절, 중양절 행사를 알차게 진행하고 예술단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올해 협회 활동계획을 발표하면서 “ 회원들의 지혜와 력량을 모아 협회를 잘 꾸려나가자”고 주문했다.
공식행사가 있은 후 협회는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하는 의미로 녀성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예공연을 펼쳤다. 회원들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3.8국제부녀절을 경축하고 서로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