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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무역보호주의 조치에 대응할 신심과 능력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4.04일 09:50
외교부 륙강대변인은 4일, 미국무역대표부가 중국에 대한 301조사 징세 제품 건의 목록을 공포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301조사 징세 제품 건의 목록을 공포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4월 3일, 미국무역대표부가 중국에 대한 301조사 징세 제품 건의 목록을 공포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미 중국의 엄정한 립장을 표명했다. 반드시 재차 강조해야 할 것은 미국이 중국의 엄정 교섭을 외면한 채 아무런 사실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징세 건의를 공포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 수법인 바 중국은 이를 강렬하게 규탄하고 견결히 반대한다.

륙강은 미국의 이 소행은 40년래 중미 경제무역협력의 호혜윈윈의 본질을 돌보지 않고 량국 업계의 목소리와 소비자의 리익을 돌보지 않았는바 미국의 국가리익과 중국의 국가리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리익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의 행위는 세계무역기구의 기본원칙과 정신을 엄중히 위반한 것이기에 중국은 즉시 미국의 이 그릇된 행위를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제에 호소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대외무역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미국 상품에 대해 동등한 강도와 동등한 규모의 대등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런 조치는 최근에 공포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그 어떤 무역보호주의 조치도 대응할 만한 신심과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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