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1일발 인민넷소식: 1월 21일, ‘중국인구 마이너스성장, 인구배당 소실’이라는 언론에 대해 국가통계국 녕길철 국장은 2018년 중국인구는 플라스성장을 유지했으며 한해 동안 출생한 인구가 1523만명으로 상당히 많으며 로동력자원은 약 9억명으로 중국의 인구배당이 의연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인구 총량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도시화률 지속적으로 향상
국가통계국 녕길철 국장은 국민경제운행상황 기자회견에서 2018년 년말까지 우리 나라 대륙 총인구(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중국인민해방군 현역군인을 포함하고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와 대만성, 해외 화교 제외)가 13억 9천 5백 37만명으로 지난해 년말보다 530만명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해 동안의 출생인구는 1523만명으로 인구 출생률이 10.94‰에 달하고 사망인구는 993만명으로 인구 사망률이 7.13‰에 달하며 인구 자연성장률은 3.81‰에 달한다.
성별구조로부터 볼 때 남성인구는 7억 천 3백 51만명이고 녀성인구는 6억 8천 백87만명으로 총인구 성별비률은 남성 대 녀성이 104.64 대 100이다.
년령구조로부터 볼 때 만 16세부터 59세까지의 로동년령인구는 8억 9천 7백29만명으로 총 인구의 64.3%를 차지하며 만 60세 및 그 이상 인구는 2억 4천 9백 49만명으로 총 인구의 17.9%를 차지한다. 그중 만 65세 및 그 이상 인구가 1억 6천 6백 58만명으로 총 인구의 11.9%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 구조로부터 볼 때 도시와 진 상주인구는 8억 3천 백 37만명으로 지난 해 말에 비해 천 7백 90만명이 늘어났다. 농촌 상주인구는 5억 6천 4백만명으로 천2백 60만명이 줄어들었다. 도시와 진의 인구는 총 인구(도시화률)의 59.58%를 차지하며 지난 해 말에 비해 1.06% 제고되였다.
전국 인적분리인구(거주지와 호적 등록지역이 동일한 향진가두에 있지 않으며 호적등록지역을 반년 이상 떠난 인구)가 2억8천 6백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450만명이 감소되였다. 그중 류동인구가 2억 4천 백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78만명이 감소되였다.
2018년 전국 농촌빈곤인구가 천만명 이상 감소되였다. 280만명의 역지빈곤해탈부축이주가 순조롭게 완성되였으며 280개 좌우의 빈곤현에서 빈곤모자를 벗어버렸다.
인구배당 의연히 존재, 인구통계를 지나치게 해독할 필요 없어
회의에서 한 기자가 “한해 동안 출생인구가 이미 련속 2년간 축소되고 있고 인구 출생률과 인구 자연성장률이 사상 최저기록을 기록했는데 인구 성장률의 점차적인 하락은 중국 경제성장의 인구배당이 앞당겨 소실됨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녕길철 부장은 “최근 사람들이 인구통계에 대해 큰 관심을 돌리고 있는데 일부 연구문장에서는 중국인구가 이른바 마이나스성장을 하고 있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수치는 이미 2018년 중국인구가 플라스성장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출생인구수도 천 오백 23만명에 달해 아주 상당한 수치를 달성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인구성장률, 출생률의 하락에 대해 말한다면 인구통계는 단지 1년 통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찰을 해야 한다. 력사적으로 우리는 인구성장고봉기가 있었기에 현재 인구구조변화 또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지나치게 해독할 필요가 없다. 인구구조는 경제사회의 발전에 따라 변화가 발생한다. 우리 나라의 인구배당은 의연히 존재하며 로동력자원은 약 9억명에 달한다. 일부 파동이 있으나 이 규모는 의연히 아주 방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