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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외환국 연초 회의 개최 “금윰 부패 엄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2일 09:3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중앙은행 공식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월 18일 인민은행, 외환국 기율검사감찰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려 인민은행, 외환국 2018년 전면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과 청렴한 당 풍토 건설 및 반부패 사업을 종합하고, 2019년 핵심 임무를 기획했다. 약 2천 자에 달하는 긴 회의 기록 내용을 살펴보면, ‘부패’라는 말이 5차례나 언급되어 청렴한 당 풍토 건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강조해 금융 분야 부패 문제를 엄벌하기로 한 점이 눈에 띤다.

인민은행 궈수칭(郭樹淸) 당위원회 서기, 외환국 판궁성(潘功勝) 당조직 서기 겸 국장, 기율감사감찰조 쉬자아이(徐加愛) 조장 겸 인민은행 당위원회 위원이 발언하고, 인민은행 당위원회 부서기인 이강(易剛) 행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궈수칭 인민은행 당위원회 서기는 2018년 인민은행 당조직 업무시스템을 한층 보완하고, 당 건설 사업 수준을 뚜렷하게 제고해 전면적 종엄치당이 새로운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첫째, 당 중앙의 금융사업에 대한 집중적이고 일괄적 지도는 금융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 근간이다. 둘째,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사상은 금융개혁 발전 안정사업을 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셋째, 위기의식과 마지노선 사고는 복잡다단한 경제 금융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본 원칙이다. 넷째, 당위원회가 방향, 추세, 이행을 도맡는 것은 인민은행의 각종 사업을 위한 기본 전제다. 다섯째, 충성심과 책임감을 가진 간부는 중앙은행의 새로운 사명을 위한 중요한 보장이다. 여섯째, 엄격한 관리와 후한 애정의 결합은 청렴한 당 풍토 건설을 위한 중요한 지침이다.

궈수칭 서기는 또 인민은행 시스템 내 전면 종엄치당과 반부패 투쟁은 여전히 미흡하고 취약한 점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년 인민은행, 외환국 시스템은 시종일관 당의 정치 건설을 우선 순위에 두고, 전면 종엄치당 시스템 건설을 한층 강화하며, 민주 집중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하는 동시에 자가혁명 의식과 투쟁 정신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관리감독을 통한 책임 문책을 강화하는 등 금융분야 부패 문제는 엄벌에 처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판궁성 외환국장은 2018년 외환국 당조직이 당 혁신 이론 무장을 강화하고, 실무경제 분야 서비스를 증가하는 한편, 전면 종엄치당에 힘써 질서를 바로잡는 등 당의 정치 건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중요한 금융 리스크에 철저하게 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4개 풍토’를 바로잡아 신풍토를 수립하고, 실무경제와 관련해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이며, 조직과 관리를 강화해 특별 교육 개선활동을 펼치는 등 탄탄한 기율검사 간부급들을 형성해 실질적 행동으로 충성심과 책임감을 보여 전면 종엄치당이 새로운 효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신경위(中新經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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