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트럼프 풍자 배우 알렉 볼드윈 "출마하면 이길 자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30일 10:23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한 연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노장 배우 알렉 볼드윈(60)이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제가 만약 대선에 출마하면, 저를 찍어 주시겠습니까?"

  볼드윈은 트위터에 "제가 만약 대선에 출마하면, 저를 찍어 주시겠습니까?"는 글을 올렸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볼드윈은 "돈($)은 전혀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꼭 이기겠다고 약속드린다"라는 '꽤 거만한' 대선공약도 내걸었다.

  그는 "트럼프를 이기는 건 참 쉬울 것(so easy)"이라고 덧붙이며 "참 쉽다"는 말을 세 차례나 되풀이해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면서 글을 끝맺었다.

  볼드윈은 미 NBC방송의 생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트럼프 대통령 분장을 하고 펼치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2년 전에는 에미상까지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한 볼드윈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볼드윈이 "형편없이 내 흉내를 내면서 다 죽어가던 경력을 살려낸 배우"라며 수차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볼드윈도 그때마다 "SNL 티켓을 구하려고 전화하지 말라"는 등으로 응수하며 설전을 이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에는 볼드윈이 SNL에서 국경장벽 자금 확보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비판하자 "매우 불공평하고 조사받아야 한다"고 독설을 던졌다.



2017년 에미상을 받으며 SNL 포스터 앞에 선 볼드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