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가수 보아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 촬영장을 기습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보아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품' 촬영장 기습방문! 역시 멋진 최윤 오라버니, 모든 여성의 이상형 임태산 오라버니. 바쁘신 와중에 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8일 오후 12시 SBS '보아 4354'에서 그 얘기 확인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품' 스태프분들, 기습방문에 방해되진 않았을까 죄송하기도 하고 반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마지막 남은 한 주도 화이팅 하는 걸로! 오늘 촬영도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김수로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정도면 대만족 아닐까 싶네요. 엄청 팟쎄! 대박.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보아는 '신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민종, 김수로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민종은 보아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걱정을 다하는 보아 양", "김수로 씨 입이 귀에 걸리셨네", "김민종 얼굴 진짜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 4354'는 보아가 만 13세에 데뷔할 때부터 자작곡 '온리 원(Only One)'으로 활동을 시작하기까지의 성장 모습을 의미있게 담은 단독 컴백쇼다. 오는 28일 오후 12시 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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