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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벌가리아 대통령과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4일 00:00
습근평 주석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루멘 라데프 벌가리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나라 정상은 중국과 벌가리아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기로 합의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환영의식을 마련해 라데프 벌가리아공화국 대통령의 우리나라 국빈방문을 환영했다.

군악단아 중국과 벌가리아 국가를 연주하고 21발의 례포가 울렸다.

라데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안내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검열한후 다시 검열대에 돌아가 의장대 분렬식을 관람했다.

잇따라 군악단은 행진연주를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정중례 부위원장, 왕의 국무위원, 장경려 전국정협 부주석, 하립봉 전국정협 부주석 등이 환영의식에 함께 했다.

라데프 대통령의 부인과 중국 주재 벌가리아 대사, 의회 역내발전 지방자치위원회 주석 등이 라데프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했다.

라데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응해 우리나라를 국빈하는것이다.

환영의식이 끝난이후,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라데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라데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 6월 싼끄뜨 뻬제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기간의 만남을 즐겁게 회억하고있다면서 한달후 이렇게 또 만나게 되여 더 기쁘다고 말했다.

대통령 선생이 중국을 벌가리아의 선차적인 동반자로 간주하고 중국과 벌가리아 친선 협력에 적극 진력하고 있는데 대해 찬상을 표한다. 벌가리아는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 중 하나이고 올해는 또 중국과 벌가리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70년래 두나라 전통 친선은 계승, 발양되면서 많은 미담을 남겼다. 중국과 벌가리아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나와 대통령선생은 쌍무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킨다고 선포하고 이를 새 기점으로 삼아 함께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나라 친선의 내실을 부단히 다지며 두나라 협력에 새 동력을 부여하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며 정부, 립법기구, 정당 등 각측의 래왕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확고한 지지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나라는 국제 정세와 관련해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많이 갖고 있으며 다각주의와 국제법을 토대로 한 국제 체계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 벌가리아는 가장 일찍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정부간 협력문건을 채택한 중동유럽국가 중 하나이다. 중국은 벌가리아와 손잡고 발전 전략간의 접목을 강화하고 기초시설간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촉진하며 무역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긴밀히 하며 전통 친선을 발양하려 한다.

중국은 중국 유럽관계에 중시를 돌리고 유럽 일체화 진척을 단호히 지지하며 유럽동맹의 단결과 장대를 확고히 지지하며 국제사무에서 유럽이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것을 단호히 지지한다. 이는 일시적 계책이 아니다. 신임 유럽동맹 기구가 대 중국 정책의 안정성, 련속성을 유지하고 중국과 함께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상생을 기반으로 해 중국과 유럽의 평화, 성장, 개혁, 문명 등 4대 동반자관계 건설을 함께 추진하길 바란다. 벌가리아는 유럽동맹 내부에서 중국의 좋은 벗이고 훌륭한 동반자이자 중국-중동유럽국가간 협력의 중요한 참여자, 추진자이다. 벌가리아가 계속해 건설적 역할을 일으키길 바란다.

라데프 대통령은 두나라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을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벌가리아와 중국관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의 승격은 두나라관계의 기반을 한층 더 단단히 다져줄것이다. “일대일로” 창의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유조하다. 벌가리아측은 이에 심층 참여하려 하며 자체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기꺼이 유럽과 아시아를 련결하는 창구, 중추가 되려고 한다. 중국기업이 벌가리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것을 환영한다. 벌가리아는 다각주의를 지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지지하며 중국과 조률, 공조를 강화하려 한다. 벌가리아는 유럽 중국관계를 추진하고 중동유럽국가와 중국간 협력을 계속 추진해 나가려 한다.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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