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길어지는 스마트폰 교체주기…"美소비자, 평균 33개월 쓴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5일 21:34



미국인들의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평균 33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의 평균 교체주기는 각각 35.4개월, 32.7개월이었으며 스마트폰 교체 원인으로는 디스플레이 파손, 배터리 소모가 가장 많았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18~64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미국인 2513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사용중인 스마트폰 평균 보유기간은 17개월로 집계됐다. 애플 아이폰이 18.3개월로 가장 길었고 모토로라가 14.3개월로 가장 짧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16.5개월, 15.7개월로 조사됐다.

다음 스마트폰 교체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90% 이상이 16개월 뒤에 교체하겠다고 답했다. 브랜드별로는 애플 17.1개월, 삼성 16.1개월, LG전자 14.2개월 순이었다.

SA는 이를 근거로 예상 스마트폰 교체주기를 평균 33개월로 추산했다. 현재 보유기간에 예상 보유기간을 더한 수치다. 이에 따라 교체주기는 애플 아이폰 36개월, 삼성 갤럭시 33개월, LG전자 29.9개월로 환산됐다. 구글 넥서스가 35.9개월로 교체주기가 가장 길었다.

미국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길어지고 있다. 2016년 26개월을 넘어선 후 지난해 31개월로 늘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31개월로 집계됐다.

응답자 79%는 디스플레이가 파손됐을 때 스마트폰을 교체하겠다(복수응답 기준)고 답했다. 배터리 소모가 너무 빠르거나 스마트폰 속도가 현저히 저하됐을 때 교체하겠는 답변도 78%, 73%에 달했다. 신제품 교체를 이유로 든 응답자는 30%에 그쳤다.

스마트폰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로는 '배터리 성능'과 '기기에 대한 신뢰'가 가장 앞섰다. 응답자의 70%가 배터리 성능을 1순위로 꼽았으며 기기에 대한 신뢰 54%, 카메라 성능 52%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 미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6570만대로 글로벌 전체 출하량(6억7180만대)의 9.7%를 차지했다. 애플 아이폰이 출하량 3300만대로 미국 내 점유율 1위(50.2%)를 기록했고 삼성 갤럭시는 1790만대(27.2%)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880만대), TCL-알카텔(460만대), 레노버-모터로라(450만대)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