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내가 제일 잘 나가" 中 최고 민영기업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6일 08:52



22일,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화웨이(华为)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신경보(新京报),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 등 매체가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6년 롄샹(联想)을 제치고 1위에 등극 후 지금까지 4년 연속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다. 2016년~2019년 화웨이의 매출은 3950억 위안(67조 2,882억 원), 5216억 위안(88조 8,545억 원), 6036억 위안(102조 8,232억 원), 7212억 위안(122조 8564억 원)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화웨이의 매출은 4013억 위안(68조 361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2% 성장했고 순이익률은 8.7%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에 이어 항공사인 하이항그룹(海航集团有限公司)이 6182억 9289만 위안(105조 3261억 원)의 매출로 2위에 올랐고 전기제품 유통업체인 쑤닝(苏宁)이 6024억 5624만 위안(102조 6284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쑤닝은 이에 앞서 3년 연속 2위에 머무르다가 이번에 하이항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이밖에도 10위권에 든 기업들로는 정웨이국제그룹(正威国际集团有限公司), 헝다그룹(恒大集团有限公司), 진동그룹(京东集团), 비구이위안(碧桂园控股有限公司), 헝리그룹(恒力集团有限公司), 렌샹(联想控股股份有限公司), 궈메이(国美控股集团有限公司) 등 순이었다.

한편, 올해 500위에 오른 저장궈타이그룹(浙江国泰建设集团有限公司)의 매출은 지난해 500위에 랭크된 기업 매출보다 29억 위안(4,940억 원)이 많은 185억 8575만 위안(3조 1,660억 원)으로, '500대 민간기업' 기준을 갈아치웠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