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7일은 국제빈곤퇴치의 날이자 중국의 국가 빈곤구제의 날이다.
현재 중국의 거주지 이전 및 생활개선 사업 임무가 결정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올해 말까지 관련 임무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현재 각지에서는 90%의 이전 민중들에게 후속 지원 조치를 제공했고 700여만 빈곤가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거주지 이전 및 생활개선 사업은 중국이 추진하는 빈곤퇴치 공략전의 "상징적인 사업"으로서 특정 지역 빈곤민중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경로이다.
동장순(童章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지역진흥국 국장은 향후 중국은 지방정부채(債)와, 성시 재정자금, 동서부 빈곤구제 협력 및 일대일 지원금 등으로 지방에서 교육, 위생시설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폭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은 또 특색 우세 산업 육성과 이전지 자원 활성화 등 정책 조치들을 출범해 빈곤퇴치 민중들에 대한 후속산업프로젝트의 견인역할을 증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 현행 기준으로 모든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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