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2020년 새해맞이 희곡야회가 지난 12월 31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거행되였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수도의 천여명 군중들과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어둠의 장막이 내리며 화려한 등불이 눈부시게 빛났다. 국가대극원 연극장내는 웃음소리가 넘치고 환호소리가 끊기지 않았으며 봄날과 같은 따뜻함과 축제의 분위기로 넘쳐났다. 19시 45분경, 야회 현장에 도착한 습근평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공연을 관람하러 온 로예술가들과 친절히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자 전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기세가 웅장한 으로 야회가 서막을 열었다. 절강성 진화지역의 희곡 , 쫭족 희곡 , 경극 등 종목들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한 신앙과 어머니 조국에 대한 적자지심을 보여주었다. 귀주 꽃등놀이극 , 단극 , 민극 , 사천지역의 전통극 등 고전희곡은 혁신을 통해 발전된 예술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예극 , 소극 , 진극 등은 고대의 성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였으며 민족대의와 전통미덕을 선양한 농후한 애국심이 깔려있었다. 기타 종목은 민족전통의 양식으로 화기애애함을 조성하였고 중국 희곡예술의 실정과 풍모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새로 편성한 희곡 가무 는 야회 분위기를 최고조에로 끌어올렸고 중국과 중국인민은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시대 최강의 목소리를 반영하였다. 예술가들의 완벽한 표현은 장내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분적 지도동지, 국무위원, 전국정협 부분적 지도동지, 관련 부문의 책임동지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