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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루스벨트’호내 코로나19 양성반응 70명 넘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02일 10:39
미국의 여러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괌에 정박해 있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나타낸 사람이 70명 넘게 나왔고 대부분 장병은 의연히 하선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군부측은 해당 항공모함 선상의 감염자 수에 대해 공포하지 않았다. 여러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선상 확진자수는 이미 70명을 초과했다. 이 항공모함에는 약 5000명 되는 장병들이 있다. 3월 상순에 윁남 다낭항을 방문한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3월 24일 승선자 3명에게서 핵산검사 결과가 양성인것을 발견했는데 그후로 확진자수가 점차 증가되였다. 제한된 선상 공간이다보니 장병들은 ‘거리두기’ 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함장은 3월30일 국방부에 코로나 19 감염자 확산세가 심각하기에 선상에 10분의 1의 인원만 남기고 대부분을 하선시킬 데 관한 서한을 보냈다.

미국 국방부 장관 마크 에스퍼는 이에 3월 31일 아직 하선시킬 필요가 없다고 표했다. 미군 태평양함대 사령 존 아킬라노도 당일 언론에 확진자 장병 가운데서 아직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군부측은 “교대 ”제를 실시해 확진자로 하여금 괌에서 14일간 격리를 시행하고 다시 핵산 복사를 한후 이상이 없으면 상선해서 다른 확진자를 괌에 하선시켜 ‘거리두기 ’를 취하게 했다.

미 콜롬비아방송은 미국의 다른 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에서도 코로나 19 감염자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펜타곤(미 국방부청사)의 성명에 의하면 3월 31일까지 미 군측에 이미 현역군인 673명이 핵산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전날보다 104명이 증가한 수자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통제하기 위하여 펜타곤은 이미 거이 모든 해외군사행동을 동결했고 군사연습을 취소했다.

/래원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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