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4일, 미국 《국회산보》 보도에 의하면 미국국회 참의원이며 참의원 외교관계위원회 성원인 본•카딩은 국무원 폼페이오와 기타 국무원 관원들에게 ‘무한바이러스’ 혹은 ’중국바이러스”로 ‘코로나19 ’를 대체하지 말라고 했다.
카딩은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이번 류행병을 언급할 시 합당한 의학명칭을 사용하는 외 기타 명칭은 다 무익한 것이다. 건강이 악화될 경우 이러한 인상은 더 깊게 박힐 것이며 따라 공포와 외국 적대시 정서를 일으킬 것이다”며 “질병을 국가, 종족 혹은 종교와 련계시킨다면 사악한 성질을 띄게 된다”고 말했다고 신문에서는 전했다.
카딩은 폼페이오에 “당신과 당신의 고급참모가 국무원 사업인원들에게 설정한 기조(基调)는 매우 중요하다.”며 폼페이오에게 “신중”할 것을 요구 하며 “공인하는 명칭인 코로나19로 이 질병을 호칭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카딩은 《워싱턴 포스트지》기자가 찍은 한 사진을 제기하면서 사진중 트럼프가 공개석상에서 ‘코로나19’를 ‘중국바이러스’라고 고친 것도 언급했다.
출처: CCTV,
편역: 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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