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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비밀리에 핵실험한다는 미국에 외교부, 남말 말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17일 11:22
4월 16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15일 미국 국무부가 〈2020년 군사통제 약속준수 보고서〉의 요점을 발부하여 중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확산방지 약속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난한 동시에 중국이 〈생물무기 금지 공약〉을 리행한 보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 데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물었다.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관련 보고에 주의를 돌렸다. 최근년간 미국은 해마다 이른바 〈군사통제 약속준수 보고서〉를 조작하여 재판과 법관의 자세로 행세하면서 타국의 군비 통제와 핵 방지 확산 정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 하면서 스스로를 〈모범〉으로 표방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사실을 외곡하고 적반하장하는 것이다.

중국은 줄곧 군비통제, 핵 방지 확산 등 령역의 관련 조약과 기제를 국제 평화,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므로 응당 준수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중국측은 일관하게 책임지는 태도로 자신이 짊어진 국제 의무와 약속을 참답게 리행하고 다자주의에 확고히 진력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국제 군사 통제와 방지확산 체계를 수호하고 국제 평화안전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에 국제사회는 이미 공론이 나있다. 중국에 대한 미국측의 비난은 사실적 근거가 없고 허무맹랑한 것으로서 반박할 가치도 없다.

반면 미국을 보면 미국은 최근년간 군사 통제와 방지확산 령역에서 ‘미국 우선’을 내세우며 여러 차례 계약을 파기하고 국제기구에서 퇴출하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중도조약〉, 이란 핵문제 전면적 협의에서 퇴출하고 〈무기무역 조약〉의 서명을 취소했다. 〈생물무기 금지 공약〉 검증 의정서 담판을 독자적으로 막았고 재고 화학무기를 지금까지 소각하지 못했다. 또 전방위적으로 군사력을 제고시켜 세계 전략 균형과 안정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국제 군사통제와 군축진척을 저지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규탄을 받는 미국이 재판과 법관으로 자처할 자격이 전혀 없다. 우리는 미국측이 스스로 반성하고 다른 나라에 대해 이러쿵저렁쿵 삿대질 하는 행위를 중지할 것 을 권고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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