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7차 회의가 26일 오후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 상황에 관한 종합회보를 청취하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 비서장 보충선거 선거방법 초안과 비서장 보충선거 후보자 명단 초안,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결의 초안, 정협 13기 3차회의 제안심사상황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의 보고 초안,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 정치결의 초안을 심의 채택했다. 회의는 해당 문건 초안들을 5월 27일 오전에 열리는 전국정협 13기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에 상정하여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전국정협 13기3차회의 개막 이래 위원들은 예정된 의정과 일정에 따라 참답게 회의에 참가하고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상황보고를 청취, 심의하였으며 정부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민법전 초안 등을 청취하고 심의하며, 해당 계별에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협상의정을 진행하고 건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대회는 안전하고 질서있으며 간소하고 실무적으로 개최되였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힘을 응집하여 전문협상기구의 우세와 특색을 구현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