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 민용 항공국에서는 ‘2019년 민항 공항 생산 통계 공보’를 발표하고 2019년 전국 공항 수송량(吞吐量) 리스트를 제시했다. 아울러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전국 237개의 정기항로공항중 81위로 진입되여 재차 2019년 ‘전국 100강 민항공항’ 리스트에 등재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항은 4C급 군민혼용공항으로서 1개 터미널을 갖췄다. 터미널 건물(航站楼)의 전체 면적은 2만 1720평방메터이고 2600메터에 달하는 활주로가 있다. 근 5년간 연길공항은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오사까, 조선 평양, 중국 대만 등 26개 인기도시와의 항로를 개통했다.
2019년 연길공항은 려객수송량이 연 166만명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9.9% 증가한 셈이다. 그중 국제려객 수송량수는 43.03%를 차지한 연 71만 5455명이며 연길공항은 점차 동북아의 중요한 국제항공 통상구로 부상되고 있다.
또한 2019년 연길공항은 완수한 리착륙수가 1만 3951대로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73% 증가한 셈이고 화물 수송량은 5740.06톤으로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14% 증가한 셈이다.
아울러 연길공항은 려객 수송량(吞吐量)과 화물 우편 수송량(吞吐量) 등 두가지 지표가 모두 ‘전국 100강 공항 리스트’에 진입함으로써 비교적 강한 연변 항공운수력과 경제발전 활력 그리고 지역적 우세를 충분히 반영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