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 대기실 전경(자료사진: 리전기자)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 기간 연변 곳곳에서 추석명절 민속행사와 전통문화 체험 행사들을 펼쳐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흡인한 가운데 연길공항은 귀성객과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9월 15일 연길공항에 따르면 추석 기간 (9월 13일~15일) 연길공항의 려객 수송량은 연인수로 1만 4931명으로서 이는 지난해(연 1만 2597명) 동시기 대비 18.53% 증가한 셈이고 리착륙 항공편은 도합 126차로서 지난해(102차) 동시기 대비 23.53% 증가한 셈이다.
연길공항 집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추석 기간 연길공항의 국내와 국제 려객수송량은 모두 증가했는데 국제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6732명으로서 려객 수송량중 45.09% 차지, 지난해 동시기 대비26.95% 증가하였고 국내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8199명으로서 려객 수송량중 54.91% 차지, 지난해 동시기 대비 12.41% 증가하였다.
한편 연길공항 려객수송량이 증가치를 나타내는 반면 화물운송량은 31.9톤으로서 지난해(69톤) 동시기 대비 53.77% 감소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