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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 온령 탱크차 폭발 사고…19명 사망, 172명 부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6.15일 11:34
국무원안전위원회 폭발 사고 조사처리 공시 감독하기로

2020년 6월 13일 16시 46분경, G15 심해 고속도로 온령시 대계진 량산촌 부근의 고속도로에서 탱크차 한대가 폭발해 인원 사상을 초래했다.

6월 14일 10시 현재, 사고로 이미 19명이 조난당하고 172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중 위중환자가 24명이다.

소개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성, 시 62명 전문가들이 제1시간대에 온령에 이르러 지도하고 구조에 참여했다. 목전 부상자들은 대주시은택병원, 온령시제1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기자가 14일 오전, 6·13 심해고속도로 온령 대계 구간 탱크차 폭발 사고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초보적인 조사를 거쳐 폭발 차량은 액화석유가스 탱크차로서 차번호가 절CM9535(서안시서양위험품운수유한회사 소속)이며 녕파에서 온주로 가는 길에 G15 심해고속도로에서 복건 방향으로 가는 온령 서쪽 출구 진입로를 내려가다 중간 구간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였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이다.

위험한 상황은 바로 명령이였다! 사고 발생 후 소방, 공안, 무장경찰, 의무일군 등 여러 구조대오가 신속히 집결해 현장에 한갈래 생명의 록색통로를 구축했다.

기자가 응급관리부 소방구조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절강 대주시 소방구조지대 온령대대는 6월 13일 16시 46분, 폭발 사고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뒤 대주 9개 소방소, 8개 전문소방대의 34대 소방차, 138명 장병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를 펼쳤으며 절강성소방구조총대는 선후로 전시후근보장분대 및 항주, 녕파, 온주, 금화, 소흥 기동지대 지진구조 중형수색구조팀과 항주수색구조견팀의 도합 62대의 소방차, 316명의 장병들과 6마리의 수색구조견을 현장에 파견했다.

날씨가 찌물쿠는 데다가 도로 상황 또한 복잡한 사고현장에서 구조일군들은 두터운 구조복까지 입고 장시간 작업해야 했는데 이는 그들의 체능과 인내력에 대한 시련이기도 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온령시 소방구조대대 만창중로 소방구조소 소장 주팽견과 동료들은 13일 17시 30분에 구조현장에 다달았다. 날씨가 무더운 탓에 적지 않은 대원들한테서 탈수, 중서 증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많은 민간구조대도 지원에 나섰다. 구조일군들의 피로에 따르면 사고중 탱크차 새시가 폭발로 100여메터 뿌리워나가고 주변의 가옥들이 엄중하게 훼손되였으며 창문들은 전부 산산쪼각이 났다. 그중 한채는 거의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이 밖에 알아본 데 의하면 사고 관련 차량은 서안시서양위험물운수유한회사 소속으로 회사는 2003년에 설립, 경영 범위는 위험물 운송, 자동차 정보 자문써비스, 자동차 임대 써비스 등이며 등록자본은 59.5만원이다.

관련 행정처벌 현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서안시서양위험물운송유한회사는 온주시와 서안시 도로운송관리국으로부터 10차례의 처벌을 받은 적 있다.

한편 응급관리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국무원 안전위원회는 온령 탱크차 폭발 사고 조사처리에 공시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생산책임을 단단히 틀어쥐도록 여러측을 독촉하고 위험화물 운송의 전 사슬 안전감독관리를 진일보로 강화함과 동시에 합동집법기제를 건전히 하고 완벽히 해 기업에서 안전생산 주체 책임을 착실히 락착하도록 추진하고 중대한 안전 위험을 방비하고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CCTV,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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