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증수기를 맞이하면서 홍수방지사업이 관건적 단계에 진입했다.
국가홍수가물방지총지휘부 판공실과 응급관리부는 6일 강우 상황을 분석한후 당면 홍수방지사업을 배치했다. 각지에서는 국가홍수가물방지총지휘부의 배치에 따라 홍수방지 구조작업에 진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강우로 6일 장강중류 지류의 감리-련화당 구간, 구강 구간, 동정호 성릉기, 파양호 어구, 태호 수위가 모두 경계수위를 넘었다. 근간에 서남의 동부지역, 강남의 북부지역, 장강과 회하남부, 호북 남부일대에 지속적인 강우날씨가 출현할 전망이다. 강우 상황과 공정조정 현황에 비추어 볼때 장강중하류의 지류수위가 모두 경계수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가홍수가물방지총지휘부와 응급관리부의 요구에 따라 각지 정부는 장강과 태호류역의 강우날씨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홍수발생에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각급 홍수방지 책임자들은 일터를 고수하고 우환사출 강도를 높이는 한편 중점지역에 전문인원을 배치해 24시간 감측하고 있다. 또 유수지와 방수지역, 지질재해 위험구간의 인원대피사업에 만전을 기한다. 홍수방지 중점지역과 침수지역에서는 지도를 강화하고 실무팀과 전문가팀을 파견해 홍수방지 구조작업을 협조하고 있다.
응급관리부는 국가 종합성 소방구조팀과 전문력량을 홍수방지 중점지역에 파견하게 된다.
7월 6일까지 전국 소방구조팀은 각 류형의 홍수방지구조에 3200여차 출동해 군중 6400여명을 구조했고 3만여명을 긴급대피시켰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