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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성장세의 변화, 3.2%는 왜 이다지도 중요한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22일 09:46
해외망 론평: 중국경제 증속 변화, 이 3.2%는 극히 중요하다

7월 16일, 중국국가통계국에서 반포한 '2020년중국경제반년보'는 해외의 큰 주목을 끌었다.

상반년 중국경제는 하락에서 상승, 마이너스에서 플라스로 변화되였다. 제1분기는 동기대비 6.8% 하락했었지만 제2분기는 동기대비 3.2% 성장했다. 코로나19 대류행, 세계경제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경제는 짧은 시간내에 마이너스에서 플라스에로의 성장을 가져왔는바 이는 중국경제의 큰 근성을 보여주었을 뿐아니라 세계경제 회복에 신심을 주입하기도 하였다. 이 3.2%는 얼마나 어렵게 이루어진 것인지 기타 나라들을 보면 인츰 알 수 있다. 2020년 상반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경제는 엄중한 충격을 받게 되였으며 그 복잡함과 불확정성은 현저하게 드러났다.



청도 보세항구 한단(계택)기능구에서 관계일군이 화물을 운반하고 있다. /신화사 

6월, 국제화제기금조직(IMF) 에서는 2020년 세계경제 장성속도를 -4.9%로 예측했으며 세계은행에서도 전세계경제는 5.2% 하락해 제2차세계대전 이래 가장 엄중한 쇠퇴일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전세계에서 가장 일찍 코로나19 항역에 나선 나라중 하나인 중국은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큰 희생을 하였는바 경제는 국내 분기GDP 수치 발표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장성이 나타났다. 준엄한 도전앞에서 중국은 간고한 노력을 들여 세계범위에서 솔선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했으며 질서있게 생산복구를 전면 추동하면서 경제사회질서 전면 회복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주었다.

영국방송회사에서는 ‘중국경제의 표현은 많은 전문가가 예측한 것보다 더 좋다. 중국경제는 지금 V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사이트에서는 ‘중국은 가장 큰 강도로 전염병 통제와 경제회복에 주력했는 바 이로써 중국은 전염병 발생이래 장성세를 회복한 첫 주요 경제체로 되였다.’고 보도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의 경제수치를 외부에서는 세계경제회복의 ‘온도계’로 여기고 있다. 중국경제 증장속도가 마이너스에서 플라스에로의 변화 소식은 인츰 국제 여론을 들끓게 하였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중국경제의 제2분기 증장 회복은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쇠퇴를 이겨내는 중요한 리정표’라고 평가했으며 영국 《금융시보》에서는 ‘중국경제의 금년 제2분기 증장 회복은 이번 전염병의 영향에서 소생하는 세계의 첫 신호중 하나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3.2%의 플라스증장은 전단계 중국경제에 대한 멋진 성적표일뿐아니라 다음단계 중국경제의 곤난극복의 좋은 밑거름이기도 하다. 한방면으로, 중국경제의 안정한 회복은 전년 발전목표에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제2분기 경제수치로 볼 때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제1분기 8.4% 하락에서 4.4% 상승, 써비스업 증가치는 제1분기 5.2% 하락에서 1.9% 상승, 수출액은 련속 3개월 플라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상반년 취업물가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기본민생 보장도 유력하며 고기술제조업 증가치도 동기대비 4.5% 성장, 6월 중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9%이다.

일련의 수자는 중국경제의 강대한 자아조절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반년 지속 회복에 견실한 기초를 닦아주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이 기간 새 산업 새 업태 새 모식의 형성이다. 디지털경제, 지능제조, 생명건강 등 이와같은 새 산업은 더 많은 새 경제증장극(增长极)을 형성하면서 중국경제의 커다란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는바 이는 중국에서 ‘국내, 국제 상호 순환 촉진의 새 발전 구조’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을 추동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 중국경제 안정적인 회복은 외부위험 도전에 대응하는 데 견실한 물질과 정신 적 지지를 주고 있다. 3.2%의 증속은 중국이 미국의 전면적인 압력의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재차 중국인들의 중요 신조를 말해주고 있다. 바로 "정력을 집중하여 자신의 일을 잘하자" 는 것은 중국이 외부의 커다란 충격에 대응하며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근본지책이다. 개혁해야 할 땐 개혁하고 개방해야 할 땐 개방하고 민생을 보장해야 할 땐 민생을 보장한다. 중국은 자신의 발전의정에 따라 견정하게 걸어간다면 그 어떠한 외부력량도 중국부흥의 진척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오히려 중국 14억의 방대한 시장과 완벽한 산업체계, 강대한 관리능력, 부단히 완벽해지는 상업환경은 자석마냥 세계에 흡인력을 발산할 것이다.

근일 전세계 항업 선도, 대표 기업39개 다국회사로 구성된 ‘전세계수석집행관위원회’에서는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그들이 중국에 대한 신심과 적극적으로 중국에 뿌리박겠다는 승낙을 표달하였다. 중국의 발전은 이미 복잡한 지연정치게임 압력을 이겨내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향후 아직도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과 험난함과 어려움을 극복해야 될 지 모른다. 경제 지속 발전은 우리가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 든든함이다. 당면, 2020년 중국경제는 ‘후반전’에 진입했다. 중국은 계속해 능력 축적, 모색(谋势)과 변화 인식, 변화 추구, 변화 대처 및 각항 결책포치가 깊이 뿌리내리게끔 확보한다면 그 어떠한 도전도 중국발전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출처: 학습강국

편역: 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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