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특별행정구정부는 8일, 중앙인민정부 및 특별행정구정부의 11명 관원에 대해 이른바 제재를 가한 미국정부를 엄하게 비판했다. 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행위는 향항과 미국의 관계를 손해시킬 것인바 특별행정구정부는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특별행정구정부는 중앙정부의 반제 조치도 전면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가 그의 재정부 산하 해외자산통제 판공실의 이른바 ‘특별 지정 국민 명단’을 통해 실시한 조치는 중국의 내정을 공공연히 란폭하게 간섭한 것이다. 일부 미국 정객들은 사리사욕을 위해 향항을 바둑알로 삼아 중미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 의회와 백악관은 지난해 6월부터 향항에서 나타난 동란을 리용하여 인권, 민주, 자치를 구실로 련달아 향항을 겨냥한 이른바 법안을 통과하고 이른바 행정지령을 선포하였다. 미국의 행위는 그의 이중 기준을 폭로하였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분명히 위반하여 많은 사람들을 분개시켰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항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