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구 보도대변인 장수리 대교는 8월 31일, 중국과 인도 국경정세와 관련한 담화를 발표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8월 31일 인도군은 쌍방이 앞서 여러 차원의 회담과 면담에서 달성한 합의를 깨고 반공호 남안, 러친산구 린근에서 재차 통제선을 넘어 통제지역을 점령하고 공공연한 도발을 감행하여 국경정세를 긴장시켰다. 중국의 령토 주권을 엄중히 침범한 인도측의 이 행위는 중국과 인도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파괴하고 앞뒤가 서로 모순되는 말을 번복하면서 신의를 저버린 것이다. 중국은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 우리는, 불법으로 선을 넘어온 병력을 즉각 철수시키고 최전선의 부대를 엄격히 관할 통제하며 언약을 실속 있게 지키고 사태가 한층 더 승격되는 것을 피면하기를 인도측에 엄정히 요구한다. 중국 군대는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한편 사태의 발전을 면밀히 주목하면서 중국의 령토 주권과 변경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고 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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