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16일에 스가 요시히데에게 전보를 보내여 그가 일본 총리에 당선된 데 대하여 축하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일본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이며 모두 아시아와 세계의 중요한 국가로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우호협력적인 중일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유리하다. 량측은 응당 중일 4개 정치문건에서 확립한 여러 가지 원칙과 4가지 원칙 공감대 정신을 엄격히 준수하고 새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관계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동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당선자에게 전보를 보내여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량국 여러 령역의 우호적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량국 관계가 새롭고도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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