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과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아프리카측 의장국인 세네갈의 마키 샬 대통령이 12일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성립 20주년과 관련해 상호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성립 20주년에 즈음해 협력론단 중국측과 아프리카측 공동의장국인 중국과 세네갈은 광범한 아프리카 국가와 함께 중요하고 특별한 의의를 갖는 시각을 공동경축할것이라고 표했다.
지난 20년래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동노력하에 협력론단은 이미 중국과 아프리카가 집단대화를 진행하는 중요한 플랫폼과 실무협력의 효과적인 기제로 부상했다. 또한 남남협력의 중요한 기치로 됐다.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보다 높은 차원의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그리고 론단협력성과는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2018년 론단 북경정상회담은 거대한 성공을 가져왔으며 중국과 아프리카가 보다 밀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은 쌍무관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된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는 인류가 직면한 준엄한 도전으로서 세계경제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단결협력정신을 지속적으로 발양하고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에 공동대응할 것이며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을 다각주의와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만들어 국제공평와 정의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론단 각측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유”원칙을 견지하고 론단기제를 계속 풍부히 하고 보완할 것이다. 그리고 쌍무관계에서의 론단의 인솔역할을 발휘하고 중국의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아프리카 국가동맹의 “2063년 의정”을 접목시킬 것이다. 또한 론단 북경정상회담과 중국-아프리카 방역사업 정상회담 성과를 적극 관철하고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발전시킬 것이다. 그리고 보다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의 복지를 도모하고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개척할 것이다.
2021년 세네갈에서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회의는 쌍방의 공동목표를 한층 추진하게 될 것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