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제128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개막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제128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광주무역교역회’)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광주무역교역회 보도대변인,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주임 서병(徐兵)은 이번 광주무역교역회는 기업들이 국제 시장을 개척하고 대외무역 산업사슬과 공급망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써 대외무역의 기본틀을 안정시키는 등 전방위적인 대외개방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교역회는 계속 16개 큰 류형 상품에 따라 50개 부스를 설치했는데 총 부스는 약 6만개에 달하고 경내외 참가업체가 약 2만 6000개에 달한다. 10월 13일까지 교역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인터넷에 올린 제품은 235만 8400건에 달하며 그중 신제품은 69만 1500건에 달한다.

서병은 이번 광주무역교역회는 '클라우드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적화했으며 온라인 개최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모든 전시품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같은 기간에 오픈되여 선보이며 전시기간은 10일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사진, 동영상, 3D, VR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업의 실력과 최신제품을 전시할 수 있다. 구매상은 온라인으로 참관 검색하고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데 실시간 상담, 예약 상담, 무역배정을 통해 관심 있는 거래처와 제품을 찾아 외출하지 않고서도 주문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 교역회는 혁신적으로 '클라우드초빙'을 전개하고 광주무역교역회 ‘모멘트’를 넓혔다. 한 방면으로 광주무역교역회 글로벌파트너십계획과 구매상격려계획을 수단으로 여러가지 마케팅 도구와 경로를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전면적이고 다차원적인 글로벌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다른 한 방면으로 미국, 유럽련맹 등 중요한 무역국과 ‘일대일로’연선 국가들을 대상으로 중점목표시장에서 35차례의 ‘클라우드 추천’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투자유치 모델을 혁신하여 프랑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련합 등 국가에서 '클라우드 도킹'모션을 탐색하고 광주무역교역회 브랜드 참가기업과 해외 전문 구매상그룹을 위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조력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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