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앞 3분기 경제수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여론은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가 확산되고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경제의 표현은 세계경제에서 보기 드문 긍정적 신호를 방출했으며 글로벌 경제복구를 견인하는 면에서 관건 역할을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앞 3분기 중국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고 또한 3분기 경제성장폭이 4.9%를 기록하면서 2분기보다 1.7%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량국용 유엔 무역발전회의 선임 경제사무관에 따르면 국제적 범위에서 볼 때 솔선적으로 경제복구를 실현한 중국은 올해 글로벌 경제에서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유일한 주요경제체이다. 량국용 경제사무관은, 당면 세계경제에서 중국경제는 보기 드문 긍정적인 에너지였다고 말했다.
영국 HSBC 은행(汇丰, 홍콩상하이뱅크) 진경양 경제학자는 3분기 중국경제의 회생은 2분기와 비교할 때 "더 균형적"이었고 생산령역의 조업재개와 함께 소매업과 료식업 등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진경양 경제학자는, 중국경내의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가 총체적으로 통제되면서 소비행위가 일상적으로 복귀하고 로동력시장 등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인소비도 진작됐다고 풀이했다.
프랑스 "에코보"는 중국경제의 회복세에 가속도가 붙었다면서 당면 중국경제의 주요 지표가 "회복적인 활력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케터스 국제 거시경제 자문회사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국제여론은, 중국정부의 고효률적인 신종 코로나 방역조치와 경제복구조치는 중국경제의 회생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량국용 유엔 무역발전회의 선임 경제사무관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방역조치는 효과적이었고 업무 재개도 효과가 량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정책의 비교적 큰 공간으로 화페정책의 안정이 확보되고 "화페방출"을 피하면서도 경제회복이 가능해졌다고 풀이했다.
아드실 케냐 국제문제 전문가는 중국경제의 뛰여난 활약은 근거없이 생긴 것이 아니라 전국이 합심해 신종 코로나 방역투쟁을 전개하고 업무재개와 생산 재개를 질서있게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조치와 경제사회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조치는 놀라운 효률성을 보여주었다고 표했다.
교홍 미국은행 대중화구 선임경제학자는 앞으로 내수와 외수는 공업생산 성장을 진작시킬 것이고 따라서 서비스업 소비수요도 한층 개선될 것이며 이로 인해 올 4분기 중국경제 동기대비 성장폭이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로 세계경제가 심각한 부진상황에 직면한 당면 중국경제의 빠른 회복은 세계경제에 신심을 가져다 주었고 세계경제회복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했다.
량국용 유엔 무역발전회의 선임 경제사무관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경제에 신심을 가져다 준 점에 비추어볼 때 중국경제의 탄력을 엿볼 수 있다면서 중국경제는 글로벌 경제복구를 이끄는 관건적 력량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 회복은 많은 나라 경제회복에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카로스 필리핀 재정 장관은, 중국이 앞장서 경제회복을 실현한 것은 중국과 밀접한 경제무역관계를 갖고 있는 필리핀에 있어서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라고 표했다. 필리핀의 최대 무역동반자인 중국은 당면 량호한 경제복구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활성화는 필리핀의 무역수요를 견인할 것이며 향후 보다 많은 필리핀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두마스 브라질 인스퍼 상학원 경제학자는 중국경제의 빠른 회복이 브라질 나아가 라틴아메리카지역의 경제회복에도 매우 유조하다면서 브라질의 철광석, 칠레의 동광 등 수요를 이끄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두마스 경제학자는 중국경제 회복이 중국자본의 대외진출을 추진할 것이며 브라질 인프라 건설은 이를 통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장 캄보디아-중국 관계발전 학회 사모니르는 쌍방이 얼마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중국시장의 소비 활성화는 캄보디아 국내 량질제품의 판매에 넓은 시장을 제공해주고 따라서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 영향을 극복하도록 캄보디아 경제 회복을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모니르 회장은, 중국이 다년간 캄보디아 최대 외자원천국이 되여왔다면서 중국 경제회복과 함께 보다 많은 중국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를 찾을 것이고 캄보디아에 전방위적인 발전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