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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품이 구현한 공동발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0일 10:41



  앙골라의 맥주와 커피, 이란의 수공 카펫, 레바논의 올리브 비누...현재 개최 중인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블랙기술"은 물론 적지 않은 개도국과 후진국의 특색 식품과 수공예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중국의 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관문"임은 많은 사례를 통해 립증된 바 있다. 지난 두 회 수입박람회 때 유엔과 세계무역기구의 협력설치기구인 국제무역센터는 세계 20여개 후진국의 약 100개 중소기업들을 조직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에도 중국측은 례년과 마찬가지로 후진국들에 넘치는 열정과 편리를 제공했다. 무료로 표준 부스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전시품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또 전문적으로 공급과 수요를 접목하는 행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30개의 후진국들이 전시에 참가했는데 그 전시면적은 4000평방미터가 넘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글로벌 화물무역은 2007년 이래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유엔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7100만명이 극빈층이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2030년 지속가능 발전 목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바이러스의 영향을 극복하고 예정대로 수입박람회를 개최해 넓은 시장과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개도국으로서는 일종의 강심제와도 같다.

  사실, 중국이 제공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은 물론 포용적인 발전의 기회라는 점이다.

  키스 록웰 세계무역기구 보도대변인이 언급한 바와 같이 "수입박람회는 후진국 기업들을 중국과 세계에 소개해 줄 것이며 그들에게 글로벌 무역시스템에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서의 생동한 실천이 아닐까?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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