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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중국경제의 "예상 초월"에 감탄하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8일 09:30
  "중국경제가 10월 빠른 속도로 반등했으며 중국이 올해 유일하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체의 지위를 튼튼히 다졌다. " 중국 관변측이 일전 10월 경제수치를 발표한 후 블룸버그 통신이 이와 같이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10월 경제 성적표는 "전반적으로 예상을 초월했다"고 보도했다.

  공업이 계속해 비교적 높은 속도의 성장세를 유지했고 소비와 투자기업이 온당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국 경제회복세가 계속 이어졌다. 례를 들어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가 동기대비 6.9% 늘어나 그 전해 동기대비 2.2%포인트 높았고 로이터 통신이 앞서 예상한 6.5%를 훨씬 넘어섰다. 서비스생산지수도 동기대비 7.4% 늘어났으며 9월보다 2%포인트 상승해 회복세가 뚜렷하다.

  수요면의 개선도 주목할만 하다.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 경제의 지지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오늘날 이런 메시지가 갈수록 명확해 지면서 중국경제는 확고하게 지속적인 회복의 궤도에 올라가고 있다.

  공급측과 수요면에서 모두 개선되고 있는 외에 취업민생도 총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국 전국의 도시와 향진 실업률이 5.3%에 달해 9월보다 0.1%포인트 줄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10월까지 전국 도시와 향진의 신증 취업인구가 1009만명에 달해 전년 목표치를 앞당겨 달성했다.

  취업은 최대 민생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앞에서 중국은 취업을 유지하고 민생을 유지하는 조치를 취해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중국경제의 강대한 탄성을 구현했을 뿐만아니라 코로나19 사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경제회복의 필요한 전제임을 재차 증명했다. 날로 호전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성적표"가 가장 좋은 증명이다.

  한편 중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올해 1~10월까지 첨단기술 제조업 증가치가 동기대비 5.9% 늘어나 규모이상 공업의 성장을 현저히 초과했다.

  10월 말 국제 유명 시장분석기구인 IHS Markit이 세계 12개 나라의 6600여개 기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중국시장에서 관련 기업의 업무회복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외부발전 환경이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고 국내의 일부 장기간 루적된 구조적 모순이 존재하고 있어 중국은 여전히 경제의 지속발전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보편적인 예기치로 되였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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