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 832개 빈곤현이 모두 가난에서 벗어났다. 아프리카 각계 인사들은 중국의 빈곤퇴치 경험이 아프리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높이 평가했다.
중국 화중사범대학에서 국제관계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아흐리 카빈스는 2018년 언론인 대표단을 따라 처음 중국에 왔고, 북경, 내몽골 등 지역을 다니며 중국의 급속한 발전을 직접 피부로 느꼈으며 특히 빈곤퇴치 방면에서 이룩한 중국의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가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원 캠페인'이라고 하는 비정부기구의 동아프리카지역 책임자인 부룬디인 도린 니나하즈베는 10년 넘게 빈곤감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수차례 중국 중서부 지역을 돌며 빈곤탈퇴 실태를 고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중국이 농업, 보건, 교육 등에서 내놓은 구체적인 빈곤퇴치 조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케냐 아프리카정책연구소의 카고 완가 소장은 개혁개방 40년 동안 중국은 빈곤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개도국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인류 전체에 대한 공헌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