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은 30일, 국가통계국 통계년보, 재정부 재정결산과 관련 부문 년도재무자료 등에 근거하여 2019년 중국 국내생산총액(GDP) 수치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종 확인을 거쳐 2019년 중국 GDP 시가총량은 98조 6515억원(인민페)에 달해 초보적인 채산보다 4350억원 감소되였다.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에 비해 6.0% 성장하고 초보적인 채산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의 소개에 따르면 GDP 계산 시효성의 요구에 따라 중국 년도GDP는 두차례 채산을 거쳐야 하는데 제1차는 GDP의 초보적인 채산이고 제2차는GDP의 최종 채산 확인이다. 일반적으로 초보적인 채산에 비해 최종 채산 확인 결과가 다소 변한다.

　　년도 GDP 최종 채산 확인은 일반적으로 격년 1월 정도에 완성된다. 년도 GDP 최종 채산확인은 더욱 전면적이고 신뢰성이 있는 기초자료를 리용할 수 있고 국가통계국 전문통계 년보자료, 부문 년도 재정통계자료, 재정결산자료 등이 포함된다. 최종 채산 확인 과정에서 주로 이러한 자료의 생산법이나 소득법을 적용해 업종별 증가치와 GDP를 산출해낸다.

　　최종 채산 확인을 거쳐 2019년 제1산업 증가치는 7조 477억원에 달해 초보적인 채산보다 7억원 늘어났고 성장속도가 3.1%에 달해 변화가 없었다. 제2산업 증가치는 38조 671억원에 달해 초보적인 채산보다 5494억원 늘어났고 성장속도가 4.9%에 달해 초보적인 채산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제3산업 증가치는 53조 5371억원에 달해 초보적인 채산보다 1138억원 늘어났고 성장속도가 7.2%에 달해 초보적인 합산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국가통계국 공식사이트가 발표한 일정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년간 경제수치는 2021년 1월 18일에 공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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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