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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정협 ‘기층에 내려가 설춘련 써주기’ 활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11일 15:44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에서는 현서법가협회로부터 붓글쓰기에 능한 10명의 서법지원자들을 조직하여 새해 양력설이 갓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련속  3일간 부분 향진과 농촌마을, 국유림장(林场)을 돌면서 ‘기층에 내려가 음력설춘련을 써주기’ 활동을 벌였다.



활동기간 장백현의 날씨는 령하 30도 좌우로 몹씨 추웠지만 서법지원자들은 현정협 문사자료위원회 최명광주임의 인솔하에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산골로 농촌으로 깊은 산속에 들어 가 이 곳 농민들과 림업종업원들에게 음력설춘련을 써주어 그들이 추운 겨울에 마을을 떠나지 않고서도 무료로 마음에 드는 춘련들을 골라갈 수 있었다.



십이도구진정부 소재지인 십이도구촌과 팔도구진 하마천촌에서는 소식을 접한 진정부 기관간부들과 촌민들 그리고 인삼농들은 아침일찍부터 활동현지에 가서 서법지원자들이 오기를 기다렸으며 그들이 차에서 내리자 책상걸상을 마련해준다, 차물을 부어올린다, 담배를 권한다 하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서법지원자들은 농촌마을의 현실생활과 당지실정에 알맞는 좋은 말귀와 멋진 단어들을 골라 붓으로 빨간종이에 써내려 가면서, 농민들이 새로운 한해 알곡생산이 대풍작을 안아오고 가정경제수입이 크게 제고되기를 바랐다.



장백삼림경영국 십삼도구림장, 횡산림장, 신방자림장과 향양천림장에서 지원자들은 붓을 날려 여러 기업들에서 새해에 좋은 경제효익을 창출하고 광범한 림업종업원들의 가정살림이 날따라 꽃피나기를 축복했다.

지원자들가운데는 리퇴직간부가 있는가 하면 정부기관의 재직간부, 기업종업원, 개체업주들도 있다.이번 활동은 농촌문화생활과 기업종업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을 뿐만아니라 그들이 새해 음력설을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도록 축복을 가져다주었다.

아래에 활동장면을 사진으로 더 본다.



















글/사진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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