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강설로 인해 할빈 공항은 항공편 40편의 출항이 지연됐다.
할빈 공항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각종 제설차량 17대를 동원해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을 집중 청소해 당일 첫 출항 항공편의 정시 출항을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강설량이 많아 적잖은 항공편이 출항이 지연되였다. 할빈 공항은 이날 10시까지 40편의 항공편 출항이 지연됐다.
할빈 공항은 운항 지연에 대비해 대기실 안내인원을 늘리고 승객들을 안내했다. 공항 자원봉사자들은 항공사의 질서 유지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승객들을 안내하고 도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