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전,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 로인 80여명은 촌로인협회 활동실에서 ‘3.8부녀절’ 경축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경축활동에 앞서 리창연 촌 서기 겸 주임이 지난 한해 촌로인협회의 사업을 총화했고 리만옥 촌로인협회 회장은 지난 한해 촌로인협회 재무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촌로인협회 부회장 2명을 보충 선거했다.
윷놀이시합 한마당으로 경축활동이 시작됐다. 로인들은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에 기쁨 가득한 모습이였다.
윷놀이시합후 로인들은 협회 광장에서 , 등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며 마음껏 즐겼다.
/료녕신문 오정국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