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세관의 집계에 따르면 1월부터 2월까지 길림성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278.4억원에 달해 51.4%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중 ‘일대일로' 연선 나라들과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85.5억원, 59.6% 수준으로 크게 향상했다.
장춘세관 사업일군들이 수출기업에 내려가 기업의 생산과 수출 상황을 료해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길림성 대외수출은 54억원, 28.8% 성장했으며 수입은 224.4억원, 58% 늘어났다. 대 유럽 수출입은 170.5억원에 달해 84.6% 수준으로 성장했고 중동유럽국가들과의 무역액이 53.5억원으로 84.1% 늘어났다. 남아메리카국가 메히꼬와의 무역액은 15.3억원에 달해 94% 성장했다. 한편 동시기 대 일본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하락한 19.2억원에 달했으며 아세안나라들과의 무역액도 11.6% 내려갔다.
기업 분류별로 봤을 때 외국투자기업들의 무역액이 148.8억원에 달해 50.3% 증가했으며 국유기업은 83.9억원으로 62.4% 성장 그리고 민영기업이 45.1억원으로 40% 증가했다. 주요 수출입 품목들로는 자동차와 궤도교통, 화학품과 약품, 농산품, 목제품, 석탄, 통용기계설비 등으로 집계됐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