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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도우미도 학사학위 받을 수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30일 14:40
  첫 성인교육계통 가정본과반 상해서 개설

  얼마전 상해개방대학은 가사관리(家政) 본과반을 개설했다. 50명의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3년을 기한으로 하는 학습을 진행하여 학업을 완성한 후 규정에 부합되면 법학 학사학위를 수여받는다.

  소개에 의하면 이는 2014년에 가사관리 봉사와 관리 전문과 전공이 설치된 이래 상해의 첫 가사관리 본과반이며 상해개방대학도 이로 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사관리 본과반을 개설한 성인대학교가 되였다고 한다.

  대학입시 참가하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어

  전통관념에서 가사관리봉사는 가사일을 도와주고 아이를 돌봐주는 것인데 왜 본과전공을 설치할가?

  상해개방대학 공공관리학원 원장 로기 교수는 고품질적인 생활은 가사관리봉사를 떠날 수 없다고 해석했다. 현재 상해의 1/3 가정이 가사관리봉사를 리용하거나 그 수요가 있다고 한다. 현대봉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가사관리봉사는 가정의 뒤근심을 해결해주고 도시 운행효률을 높여주며 생활품질을 제고시키는 데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가사관리봉사, 특히 고수준의 가사관리봉사에 대한 시장의 수요량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국내 일부 대학교, 례를 들면 천진사범대학, 안휘 삼련학원과 같은 대학교에서 가정 본과전공을 설치했는데 이와 함께 일부 본과생, 석사생이 가사관리전문대학을 다니는 정황이 나타났다.

  가사관리봉사업 인재양성의 고품질발전을 보다 잘 추동하기 위해 상해개방대학은 전단계 조사연구, 론증을 거쳐 현지 교육위원회, 부녀련합회, 가정협회의 지지하에 2021년 봄학기부터 가정학 본과전공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왜 가사관리학을 배우면 법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가 라는 질문에 로기는 주요하게 현재 가사관리학이 사회학 학과에 소속되여있고 사회학 학과가 또 법학 학과에 소속되였기에 학업을 완성하여 규정에 부합되는 학생에게는 법학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고급가사관리봉사 종사를 위해 기초 닦아

  기자가 주의한 데 의하면 일전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발표한 분기 부족직업순위에 가정도우미가 여러차례 순위 전 10위에 나타나 인재수요량이 비교적 큰 것을 확인하였다. 업계내 인사는 가정 본과반을 개설한 것은 시장수요와 가정업계의 수요에 순응한 것이고 종사인원의 소질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다.

  제1기 학생들 가운데는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있다. 수업전 상해개방대학은 매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그들의 학습하는 목적에 대해 료해했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가정 본과단계 학습에 참가하는 것은 졸업증과 학위에 대한 수요 외에 미래 가정경영관리일터, 대외 관련 가사관리봉사, 고급가정관리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비중이 더 크다고 밝혔다.

  가정학 본과 학생의 교육과 학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상해개방대학은 학생의 취업의향에 대한 조사결과에 근거해 소학급 교수를 전개하고 가사관리학 1반(기업관리방향)과 가사관리학 2반(고급봉사방향)을 설립하여 우수보도원, 학급 지도교수 및 반장, 반위원회 성원을 선발하여 '교수공동체'의 형식으로 교수와 학습을 전개한다.

  소개에 의하면 본과단계 필수과목인 사상정치수업, 통용지식교육수업과 외국어수업 외에 가사관리전공 본과생들은 가사관리학개론, 사회심리학, 륜리학, 가정교육학, 가정영양학, 가정미학, 생활소비지도 등 전공수업과 필수수업도 배울 것이라고 한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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