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이집트 이스트멜리아 주에서 수에즈 운하를 운항하는 화물선.
이집트 수에즈운하관리국의 우사모 라비에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8시까지 컨테이너 화물선 113척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전 길이 약 400미터, 너비 59미터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애버기븐"이 수에즈 운하에서 항행 도중 돌연 강한 모래바람으로 인해 운하에서 좌초되면서 운하를 가로막았었다.
28일 저녁 "애버기븐"호 초대형 선박은 그 어떤 현장의 기계보다 더 강한 달과 조석현상의 도움으로 하룻밤만에 급격히 상승한 수위를 빌어 끝내 물에 떠올랐다.
수에즈운하는 세계상 선박 교역량이 가장 큰 해상통로이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