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산구(尖山区) 안방향(安邦乡) 쌍합촌(双合村), 조양사회구역(朝阳社区) 칠색인생(七彩人生)문화예술단 성원들은 농가에 들어가 죽판(快板书) 치며 당사학습교육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발전으로 행복한 생활은 꿀보다 달다. 인민은 영원히 당을 따르며 조국 건설은 영원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촌민들은 쾌판서의 박자에 맞추어 손벽을 쳤다. 소박한 문구들은 내심으로부터 부풀어오르는 획득감과 행복감을 보여주었다.
칠색인생문화예술단은 쌍압산시(双鸭山市) 첨산구 조양사회구역의 몇몇 문예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이다. 평일에는 단원들이 인근 카페에서 예행련습을 하고 비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을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