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 강에 시체 떠올라, 구조대원 경찰에 신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7일 13:02
  25일 저녁 7시가 좀 넘은 시간에 할빈시 수면구조대 손 모 대원이 강에서 요트를 조종하던 중 도외구 빈주 철도교 아래 수면 우에 한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사람이 수면 우에 엎드려 있어 신원을 알 수 없었다. 손 모 대원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손 모 대원은 그때 당시 요트에 몰고 친구를 태양도에 태워다 주고 돌아오던 중 강물 우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항운공안국 수면구구조대대 경찰이 요트를 몰고 현장에 출동해 손 모 대원과 함께물에 빠진 남자를 끌어올렸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남자는 이미 생명 징후가 없었다. 이어 도외구 공안분국 대흥파출소 경찰, 기술과 경찰이 현장에 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물에 빠진 남자는 170센티미터 안팎의 키에 검정티, 검정외투, 검정바지를 입고 검정신발을 신었으며 주머니안에는 100원짜리 인민페 한장과 종이조각이 있었다. 남자의 목에는 경로우대카드가 묶여 있는 끈이 걸려 있었다. 카드를 통해 사망자 신원을 알 수 있었다. 사망자는 장모모, 67세, 남성, 할빈시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 정보를 통해 경찰이 사망자 가족과 바로 련락을 취했다.

  사망자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경찰측 추가 조사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