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이 28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가 건강하게 복구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초보적인 진척을 가져오면서 아시아 발전도상 경제체의 2021년 경제 증속이 7.3%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또 중국 경제 증속은 지난번에 예측한 7.7%에서 8.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중국 주재 대표처 배덕명 경제부 주임은 공급측면에서 볼때 중국의 공업은 계속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고 서비스업의 성장이 그 뒤를 따를 것이며 여기에서 가정의 수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중국 주재 대표처 제문 경제수치 분석가는 올해 제1분기 경제 수치를 보면 중국 노동력 시장이 지속적으로 복구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비교적 큰 개선 공간이 있다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