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흑룡강 공항그룹에 따르면 올해 단오련휴기간 흑룡강 공항그룹은 총 1461차 항공기 리, 착륙을 보장하고 연인수로 18만 3000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08% 늘어난 규모이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공항은 단오련휴기간 1151회 항공기 리착륙을 보장했으며 연인수로 15만 1000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려행객과 친척방문객이 겹쳐 지선 려객의 안정적인 증가를 이끌었다. 성내 지선 공항은 총 310회 항공기 리착륙을 보장했으며 려객 수송수가 3만 2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92.5%, 152% 증가했다. 이중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이춘, 계서, 쟈그다치 등 지선 공항의 려객수 증가폭이 뚜렷했으며 동기대비 각각 106.5%、224.7%、103.2%、261.4%、190.3%、253.6%、540.4% 증가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해외수입과 국내반등 방지 인원과 사물 동시 예방' 코로19방역원칙을 견지하면서 '체온측정, 큐알코드 스캔, 소독, 통풍, 1미터 라인'등 상시적인 방역조치를 취했다. '진심 어린 서비스' 조치를 실행하였으며 일선 근무인원을 늘리고 체크인 카운터 증가, 안전 검사 통로, 안내 강화 등 방법을 취해 려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고 려객의 통과속도를 높였다. 로인 려객 등 특수 군체에 대한 전담자를 배치하여 로인려행객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로인려행객의 비행기 탑승 체험을 향상시켰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