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제11차 동아시아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해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입장과 원칙을 천명하고 각측이 남해문제에서 사실 존중, 법률 존중, 공감대 존중, 지역국가 존중을 하기를 바라며 외부세력이 더는 검은 손을 남해에 뻗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가장 일찍 남해제도와 해당 해역을 발견, 명명, 개발 이용한 나라이고 가장 일찍 지속적, 평화적, 효과적으로 관할을 시작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직접적인 당사국이 담판협상과 평화적 방식에 의한 분쟁 해결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이 "남해 각측 행위선언"에서 한 공동 약속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각측은 응당 실제행동으로 이를 고수하고 실행하며 특히 모순을 격화시키고 이견을 확대하는 그 어떤 일방적인 행위도 취해서는 안되며 무력 사용 또는 무력 위협을 행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