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8월 16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캐나다 주심법관이 12일 미국이 맹만주에 대해 이른바 사기혐의로 기소한데 대해 질의를 제기하고 이러한 사기사건은 수년 후 그 어떤 실질적인 손해를 조성하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또한 이 사건의 이른바 피해자는 한 대형 기구로서 그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화웨이와 해당 회사가 관련된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 맹만주 측 변호사는 13일 인도 공청회에서 맹만주에 대한 미국의 기소는 치명적인 결함이 존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론으로 가득찼다고 지적했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이에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를 물었다.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했다면서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시피 맹만주 사건은 철두철미한 정치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맹만주 여사에 대한 미국의 이른바 사기혐의 기소는 완전히 날조한 것으로서 홍콩상해은행에서도 문서를 제출해 맹만주 여사가 사기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사실은 매우 명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에 맹만주 여사에 대한 체포령과 인도 요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캐나다가 즉각 잘못을 바로잡고 맹만주 여사를 석방하여 조속히 평안하게 조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증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