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넷 ]일본정부는 21일 오전 내각회의를 가지고 독도(일본은竹岛라 함)문제에서의 대 한국 3가지 대항조치를 확정했다고 당일 일본언론이 전했다.
그 조치로는 첫째, 국제법원에 령토문제에 관한 소송을 제출한다.
둘째, 원래 이번 달 하순에 진행키로 한 일한 재정부장회의를 미루기로 한다.
셋째, 한국에 대한 일본의 융자지원연장계획을 중지한다.
내각관방장관은 내각회의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오늘(21일)로 한국측에 응소를 요구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에 한국은 당일로 일본의 소행에 《답변할 가치를 못 느낀다》로 판단하고 응대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으며 요시히꼬 일본총리가 지난주 이명박대통령에 보낸 독도 방문 및 일왕 사죄요구발언에 대한《항의서한》을 받은 그대로 이번주내에 일본정부에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에서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