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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주의! 20분만에 8세 남자애 눈 앗아간 건조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3일 11:13
  최근 건조제에 관한 기사가 학부모 위챗 모멘트를 달구고 있다. 불과 20분만에 8세 남자애의 전반적인 안구가 용해되여 영구적 실명에 이르렀다.

  사건은 아이가 재미삼아 간식에 든 건조제 알맹이를 물이 담긴 음료수병에 넣으면서부터다. 그런데 넣자마자 폭발이 발생하고 순식간에 아이의 오른쪽 눈에 뭔가 들어가면서 타기 시작하더니 실명하게 되였다.

  이 모든 사고의 배후의 원흉은 바로 건제조이다.

  건조제란 무엇인가?

  건조제는 습한 물질의 수분을 제거하거나 물질을 건조하게 유지시키는 물질이다. 건조제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고 전자제품의 건조에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전자제품은 습한 환경에서도 금속의 산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건조제가 물을 만나면 얼마나 무서운가?

  학부모들은 대부분 식품건조제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건조제가 물에 닿으면 고강도 폭발을 일으켜 아이들에게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간과한다.

  건조제를 물이 있는 페트병에 넣으면 페트병은 대개 안쪽이 크고 병 아가리가 작아 상대적으로 밀페되어 있기에 병안의 공기가 급팽창하게 되며 병의 내압능력을 초과할 때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병안에서 생성되는 알칼리성 액체는 인체, 특히 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절대로 호기심에 의해 재미삼아 생석회 건조제를 물이 든 병에 붓지 말 것을 당부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건조제가 눈에 들어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급적 대량의 깨끗한 물로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최소 10~15분 정도 헹궈야 한다. 헹궈내기 불편할 경우 두 눈을 물에 담그고 손으로 눈꺼풀을 갈라 눈동자를 돌려주면 된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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