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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식, 올해 량식 증산 이미 확실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1일 14:43
  현재 추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각지에서는 한창 가을겨울파종이 긴박하기 전개하고 있다. 농업농촌부 총농예사, 발전계획사 사장 증연덕(曾衍德)은 20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발표회에서 현재 가을식량 수확은 80%에 육박하고 있고 최근 계속된 장마의 생산량에 대한 영향이 전반적으로 제한적이기에 가을식량 증산은 이미 확실시되였다고 밝혔다. 년간 량식생산량은 7년 련속 1조 3000억근 이상을 유지해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가을식량 풍작에 작용한 세가지 요인

  올해 들어 각 지역은 식량안전책임을 확실히 짊어지고 식량안전은 당과 정부의 공동책임이라는 요구를 락착하여 량식생산을 추진했다. 여름식량은 량적, 질적으로 모두 증가하여 생산량이 2916억근으로 59억 3000만근이 늘어났다. 량질 전용밀 면적은 37.3%로 1.5%포인트 높아졌다. 올벼 생산량은 560억근으로 14억5000만 근 증가해 2년 련속 증산을 달성했다.

  농업농촌부 재배업관리사 사장 반문박(潘文博)은 올해 가을식량 풍작에는 세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가을식량 파종면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풍작의 기초이다. 둘째는 다수확작물인 옥수수면적이 비교적 많이 증가한 데다 일조와 온도, 강수의 배합이 비교적 좋고 개별적 생산량이 높아졌는데 이는 풍작의 관건이다. 셋째는 하남, 산서, 섬서 등 국부적 지역에서 수년간 없었던 심각한 재해상황이 나타났는데 재해가 심각한 농가는 심지어 아무런 수확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전국 농업 피해정도가 평년보다 가벼웠다. 올해 농작물 피해면적은 1억무 정도에 달하는데 최근 10년간 평균 매년 농작물 피해면적은 3억 6000만무에 달했다. 피해면적과 피해정도로 볼 때 올해 농업 재해상황은 최근 10년간 가장 가벼운 한해이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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