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2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24차 중국-아세안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윤번 의장국 브루나이 술탄 산나르 그리고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지도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와 산나르 술탄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이 출석했다. 이번 회의는 화상방식으로 개최되었다.
리극강 총리는 작년이래 습근평 주석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 심도있는 전략적 소통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30년간 량자는 신뢰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호혜상생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며 지역의 전반 안정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수호했다고 표시했다.
리극강 총리는 다음단계 중국 아세안 협력과 관련해 6가지 건의를 내놓았다.
6가지 건의는 건강한 방어선을 공동 구축하고, 경제융합을 심화하며, 포용 발전을 추진하고,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록색협력을 확장하며, 민의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남해평화는 중국과 아세안 나라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시종일관 아세안을 주변 외교의 우선방향으로 간주하며 확고부동하게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지지하고 역내 기본틀에서의 아세안의 중심 지위를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에 참가한 아세안 지도자들은 아세안과 중국관계는 아세안과 대화파트너들 중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전략적인 관계로 량자관계의 한층 격상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회의는 "'아세안 전면경제회생 기본틀'을 협력 지지할데 관한 중국-아세안 련합성명"과 "중국-아세안 녹색 및 지속가능발전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