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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동지 유체 북경에서 화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03일 11:18
리극강동지 유체 북경에서 화장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송별 호금도 화환 보내 애도 표시

리극강동지가 응급치료를 받는 동안과 서거한 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문안하거나 각종 형식으로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해



[북경 11월 2일발 신화통신 ] 우수한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겪은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 정치가이며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17기, 18기, 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전 총리인 리극강동지의 유체를 2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했다.

리극강동지는 돌발성 심장병으로 2023년 10월 27일 0시 10분 상해에서 6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리극강동지가 응급치료를 받는 동안과 서거한 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문안하거나 각종 형식으로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했다.

2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강당은 장엄하고 정숙했으며 추도곡이 무겁게 울려퍼졌다. 대청 우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리극강동지를 침통히 애도한다’라고 쓴 현수막이 걸렸고 현수막 아래에는 리극강동지의 유상이 모셔져있었다. 리극강동지의 유체가 생화와 측백나무 사이에 놓여졌고 몸에는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었다.

오전 9시경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 그리고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추도곡 속에서 천천히 리극강동지 유체 앞으로 다가가 정숙히 애도하고 허리를 굽혀 세번 절을 했다. 그리고 리극강동지의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문을 표했다. 호금도동지가 화환을 보내와 리극강동지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자들이 영결식에 참가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 동지, 리극강동지 생전의 친우들과 고향의 대표도 영결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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